김종규 부안군수, 경기 안산시청 감성힐링플러스 직무교육 특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7 11:43:48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김종규 부안군수가 경기도 안산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소통·공감·동행 행정 등을 통한 주민행복과 지역발전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17일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경기도 안산시청 감성힐링플러스 직무교육에서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군수는 ‘소통은 바람같이 하고, 스며들기는 물과 같이 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오복오감정책과 소·공·동 행정, 혈구지도 등 민선6기 부안군정의 주요 키워드와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무원들이 가장 앞장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군수는 “민선6기 부안군을 관통하는 핵심키워드는 바로 ‘혈구지도’”라며 “‘혈구’란 ‘곱자를 가지고 잰다’는 뜻으로 자기의 처지를 미루어 남의 처지를 헤아린다는, 즉 나를 보는 기준과 남을 보는 기준이 같아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소·공·동은 형식을 버리고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움직여야 가능하다”며 “초대장 없이 10만원짜리 플래카드 1장으로 치른 원형의 취임식을 통해 형식적인 의전을 버리고 주민배심원제와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공감토크쇼 등으로 주민과의 경계를 허물었더니 군민의 마음을 얻고 함께 동행할 수 있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김 군수는 “주민과의 소·공·동은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개선해 처음으로 치른 2015 부안마실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가장 큰 빛을 발했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돼 손에 손을 잡고 춘 강강술래는 평생 잊지 못할 장관으로 소·공·동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즉 성공하는 습관을 갖게 됐다”고 부안마실축제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김 군수는 또 “오복오감정책과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 3대 원칙, 소·공·동토론회, 정책랩, 오답노트 등 다양한 차별화 시책을 통해 정책의 실패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700여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행정의 투명성 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군정참여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무엇인가를 바라는 간절함은 별이 된다고 한다”며 “가슴에 그 별을 간직한 사람은 언젠가 꿈을 이루게 되는 만큼 목표와 열정을 갖고 주민과 소·공·동한다면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부안과 안산시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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