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5년 경기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시∙군 종합평가1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7 11:35:48
【광명 = 타임뉴스 편집부】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015년 경기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일자리 통계자료와 시군 자체사업 실적을 합산하여 배정인원 대비 실제 참여율을 평가한 것이다.

지난해 도내 3위의 성적을 차지했던 광명시가 민선6기 일자리와 복지가 함께 어우러진 행복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모든 공직자와 35만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광명시는 행복 나눔 일자리, 장애인 행정도우미, 사회복지시설 운영도우미 등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5월부터 광명시가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이 소외계층을 돌보는 ‘행복나눔 일자리 사업’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나눔 일자리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독거어르신 90여 가정에 2인 1조로 도시락 배달과 함께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 및 중증장애인들의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안종합복지관 장난감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는 남문정씨는 “장애인으로서 60평생 처음으로 일을 할 수 있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며 “광명시가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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