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권혁중 | 기사입력 2015-11-17 10:10:57
【홍천 = 권혁중】홍천군은 사업비 60억을 투입해 2019년까지 5년차로 추진되는 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에 교육,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통한 배후 마을의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어 지역의 중심지 기능회복과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주민 상향식 사업으로 고원원스톱센터 설치, 공용주차장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시가지가로 정비, 마을안길정비, 경관개선 및 역량강화 부분 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사업은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기본계획이 승인나면 2016년 실시설계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각)는 지난 10일 내면사무소에서 추진위원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사업진행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 승인 신청을 위한 마무리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병행하여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명은 17일부터 1박2일간 전남 담양군 일원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관련 사례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승열 창조마을담당은 “농촌중심활성화 사업이 추진되면 홍천군에서 가장 멀지만 고랭지 농특산물로 유명한 내면지역이 네트워크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정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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