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동구청장 2016년도 구정 운영방향 밝혀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1-17 13:36:02
【울산타임뉴스】권명호 동구청장은 11월17일 오전 10시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15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해 2016년도 구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올해는 울산대교 시대가 활짝 열린 뜻깊은 한해로, 도시의 브랜드를 높이고 한단계 도약을 위한 주춧돌을 놓은 한해였다"며 어린이테마파크 유치, 울산대교 전망대 개관과 주전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 완료, 옥류천 공영주차장 조성 및 주전로 도로확장사업 완공을 비롯해 방어진항 이용고도화사업과 화암추등대길 관광자원화 사업,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2015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내년도 역점시책으로 △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구 조성 △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교육 지원 △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 △ 매력이 넘치는 조선해양관광 으뜸동구 조성 △ 일자리 창출 및 활력있는 지역경제 도모 △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 구현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일산동주민센터 신축사업 본격 추진, 교육아카데미 및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운영 등의 미래지향적인 교육지원 사업 강화, 구민(보훈)복지회관·방어진노인복지관·월봉경로당 건립 공사 등의 차질없는 추진 통한 복지시설 확충, 퇴직자 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관광분야에서는 방어진항 도시재생과 국제건축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으로

방어진항 일원을 새롭게 창조하고 남목역사유적지 누리길을 조성해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며, 남목마성과 화정천내봉수대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역사 문화적 가치를 살리고, 역동적인 동구 상징물을 설치해 조선산업 메카인 동구의 가치를 부각할 계획이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울산대교 개통으로 사통팔달 도로망이 구축되어 조선해양축제와 일산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며 "2016년도 새해에는 관광동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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