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17 15:46:32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학생들의 진로탐색‧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담당자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우리 학생들의 미래 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체험처 발굴 및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 체험처 등록, 체험처와 학교를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체험을 지원하게 된다.

14개 센터는 교육지원청 위탁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지역별 청소년 유관기관들에서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되기 시작한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에는 현재 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이 각각 3,000여 개씩 등록되어 있으나, 꿈길을 통해 체험처와 학교(학생)을 연결하는 역할은 미미한 편이다.

14개 센터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연수는 ‘꿈길’ 시스템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연수와 센터별 사업계획 발표, 센터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으며, 센터의 나아갈 길과 역할 등 자유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안정적인 센터 정착에 노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공기관, 공기업들은 물론 민간기업과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부 진로직업체험처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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