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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6년 정부예산 국회 증액 위한 총력

편집부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5-11-17 15:26:47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의 201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윤재길 부시장은 1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을 만나 8개 증액 대상 사업의 예산지원를 요청했다.

윤재길 부시장은 이날, 새누리당 소속 김재경 예결위 위원장, 이종배 예결위 소위의원, 정우택 정무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변재일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비롯하여 기획재정부 주요 예산과장들을 일일이 방문하며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차원의 정부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오창제3산업단지 폐수연계처리시설 설치 ▶세종대왕 초정행궁 조성 ▶2016!직지 Korea ▶한류 명품 드라마 테마파크 조성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청주국제공항 평행유도로 설치 ▶국지도 96호선(무심동로～오창IC)개설 ▶청주산단 경쟁력강화사업으로

총 8건이며 증액 규모는 475억원이다.

윤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실질적인 정부예산 조정권한을 지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소위원회 소속 중 충북출신 의원들과 예결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상임위에서 증액 논의된 사업에 대한 예결위 증액을 적극 건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예결위 심의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각 의원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