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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오정구 고강본동복지협의체(김두환 위원장)에서는 지난 11월 12일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기획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고강본동복지협의체 장선임 간사의 노력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지역 내 사진관과 미용실로부터 재능봉사를 이끌어 내었고, 지난 9월 두 가게가 나눔 가게로 협약을 맺어 야심차게 진행한 첫 사업이다. 나이를 세다가 잊어버리셨다는 103세 이00어르신을 비롯하여 12명의 어르신들이 미용실에서 예쁘게 단장을 하고 사진관으로 이동하여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촬영을 해주신 조성혜 사장은 “어르신들이 화장도 하고 머리도 하고 다시 젊어지셔서 장수 사진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며 활짝 웃었다. 한창희 고강본동장은 “지역을 위하여 애써 주시는 고강본동복지협의체 간사님을 비롯하여 나눔 가게인‘머리하는 날(이점숙 사장)’,‘미우사진관(조성혜 사장) 뿐 아니라 이날 봉사를 맡아주신 움직이는 자원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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