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상하이의 불꽃』사천 공연
박한 | 기사입력 2015-11-18 06:00:03
【사천 = 박한】사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금) 오후 3시와 7시30분 두 차례 창작 뮤지컬 ‘상하이의 불꽃’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 최초로 오늘날까지 중국인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는 ‘영화황제 김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김염은 일제시대 독립운동가 가문의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홀로 상하이로 넘어가 사회의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1957년 중국 주석 모택동으로부터 중국 최고의 인민배우로 임명받게 된다.

1920년대 화려했던 상하이를 배경으로 독립군의 피를 숨기지 못하여 멜로영화 출연을 거부하고 항일영화 출연을 자청하며 대륙을 뒤 흔든 조선 청년 김염의 일대기가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에서 당당하게 창작지원 뮤지컬 시드로 선정되어 최근 중국의 한류 인기에 힘입어 K-뮤지컬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공연은 전화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10,000원, 문화가족 및 단체(10인 이상)는 7,000원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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