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관하는 ‘2015 APAN STAR AWARDS’가 28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전 방송사 통합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보다 객관성을 강화하고 공신력을 높여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보였던 연기자는 물론, 작품 제작자로 수상 후보가 정해졌다.
대상은 방송 3사를 비롯한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채널 등 2014년 10월1일부터 2015년 9월30일까지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다.
본 시상식은 신인상(남/녀)을 비롯해 연기상(남/녀), 우수 연기상(남/녀), 최우수 연기상(남/녀), 대상에 해당되는 본상과 한류특별상 ,아역상, 베스트OST상, SNS웹드라마상, 베스트 드레서상 등 특별상 부문에 걸쳐 시상된다.
심사는 최종수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감독, 드라마작가, 기자, 평론가,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임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성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심사하여 선정을 진행한다
전날인 27일은 드라마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드라마 OST 콘서트를 개최,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하여 국내외 팬들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팬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는 “여느 시상식과는 다르게 시청률에 의존하지 않고, 배우의 연기력에 중점을 둬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배우들의 뜨거운 수상 경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경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제적, 문화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