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네식공사로 안정불감증도를넘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1-18 18:09:31

[영주=송용만기자]정부의 강력한 안전사고 예방 지침에도 불구하고 이를 비웃기 하듯 영주도심 공사구간은 안전사고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업체의 눈가리고 아웅식 안전관리와 허술한 관리감독이 맞물린 채 공사는 강행되고 있어 주민불편만 가중되고 있다는 빈축을 사고있다. 

말썽이 되고있는 이곳은 영주시의 도심 구간으로 하루에도 수천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길목이기도 해 철저한 관리감독과 업체의 윤리와 도덕성이 결여 되지않은 경영 마인드가 필요한 곳이다 

또한 이곳은 중앙초등학교와 인접한 곳이여서 학생들의 등 하굣길로 이용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이 강조되는 곳이지만 이마저도 무시되는 등 무소불위의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

영주시 도시과는 먼산만 보고있는 실정이다. 도로한쪽 차선 뿐만 아니라 전면통재가 다반사며 경찰등 행정기관등과 협의도 없이 임의적인 도로차단은 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마저 답보되고 있다 .

눈가림 복구로 위험을 그대로 안고 있으며 특히 야간안전을 위한 필수조건인 유도시설은 엉터리로 설치되어 운전자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이런실정에도 불구하고 현장 관리감독은 뒷전 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가득하다. 

이곳 주민 권모(62세)씨 등에 따르면 차량통행시 비산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이고 비가 온날에는 주변도로가 진흙으로 변해도 아무런 대책없이 공사가 진행 된다고 말했다.

여러곳이 심각한 안전사고 우려 지대이지만 아무런 조치없이 공사가 진행된다는 것은 도저히 묵과 할수없는 일 이다며 특혜인지 감독청의 직무유기 인지 행정의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안전 드라이브 마저 영주시는 헛구호에 그치고있다.고 지적 했다 .

말썽이 일고 있는 이곳 공사는 영주시 하망동 일대 도로정비 사업으로 영덕에 주소를둔 건창건설(주) 에서 작년 9월부터 내년 4월 까지 약8억에 공사를 수주하여 현재 공사 중이다.

한편 영주시 도시과 에서는 현장관리를 강력하게 할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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