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천, 확실한 생태하천으로 자리잡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9 08:58:32

【증평 = 타임뉴스 편집부】증평군을 가로지르는 보강천이 19일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복원사업 업무효율화 연찬회에서 보강천이 생태하천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설계분야, 복원분야, 거버넌스분야에 대해 추진실태를 종합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장려상을 받은 보강천은 지방2급 하천으로서 유역면적 157.71㎢, 총연장 21.9km이며, 평가구간은 증평읍 반탄교에서 증평읍 사곡교까지 3.6km구간이다.

군은 하천주변의 축사를 철거해 점오염원을 제거함으로 오염물질의 하천유입을 차단했으며, 어도 및 여울을 통해 하천의 종횡적 연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생태계 건강성을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친자연적인 자재로 변경하는 등 수질개선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준을 새로이 세워 현재 추진중인 생태하천복원사업도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