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우수기관 견학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1-19 14:46:41
【울산 = 김성호】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귀선) 회원 등 21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11월19일~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마포구 염리마을공동체, 성미산마을공동체에 대한 우수기관·단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건축물,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을 배려한 도시 디자인과 도시생활 삶의 질을 높이는 여성친화도시 모범사례를 견학하고, 여성친화과제 발굴 및 다문화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방향을 설정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날인 11월19일에는은 홍성택 염리마을공동체 대표의 ‘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 소금길 조성’ 특강을 들은 뒤, 염리마을공동체의 범죄예방디자인(CPTED)으로 조성된 소금길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소금나루를 견학하고, 둘째날인 11월20일에는 성미산마을공동체 이민경 강사의 성미산마을공동체 조성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젊은 맞벌이 부부들의 공동육아, 협동조합 및 동아리 활동을 둘러보고 대안학교, 마을극장 등을 견학했다. 서울 마포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

여성단체협의회 김귀선 회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양성평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 다양성 존중, 주민들 간 긍정적 문화가 있는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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