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한우! 지속적 한우개량·품질고급화
‘노력’ 한우능력평가서 조와동 권대경 씨 우수한우 선정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1-19 22:36:49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가 지속적인 한우개량과 품질고급화를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영주시 조와동 권대경 씨의 한우가 우수한우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 표창과 상금 2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사)한국종축개량협회ㆍ(사)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ㆍ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ㆍ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했다.
수상식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3층 C홀 행사장에서 실시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환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돼 보다 뜻 깊은 수상의 자리였다.
수상자 권대경 씨는 영주시 조와동에서 한우 150여 두 (암 117두, 수 33두)를 사육하는 농가로 영주시 한우발전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우개량사업소 육종 농가로 선정되는 등 한우 품질개량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농가다.
이번에 수상한 출품한우는 도체중 523kg, 등심단면적 135㎠, 등급 1++A 최고등급의 우수한 결과물로 명실상부 영주한우의 명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본 대회는 개방화를 맞아 한우고기의 품질고급화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며 개량에 투자한 노력에 대해 보상받는 축제의 장이라 할 수있다. 또 한우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은 개량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우량한우 선발을 통한 우수 유전자원 확보에도 한 몫을 하리라 기대한다.
특히 영주시에서는 지속적인 한우개량과 품질고급화를 위해 영주한우 명품화 추진단(40명)을 구성 4개분야 분과위원회를 두고 지난달 20일 분야별 과제검토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음달 21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영주한우명품화를 위한 한우산업발전방안 로드맵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 해 놓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우팔용 축산특작기술과장은 “한우사육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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