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우태락)는 11월 20일(금) 16시 영주문화의거리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은 관심과 신고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아웃리치, 현장상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outreach)는 말 그대로 청소년에게 먼저 나가서(out) 다가가는(reach)것으로 청소년에게 다가가 아동학대 예방캠페인과 함께 청소년이 흥미를 가질수 있는 타로카드를 이용해 상담활동도 병행함으로써 청소년의 학업, 교우관계 등의 고민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청소년의 고민상담, 위기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여
가출, 배회 청소년의 조기발견, 위기청소년의 적극개입 기회를 마련하여 청소년을 위기상황으로부터 보호하고 선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우태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를 가정내 문제로 치부하는 우리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상담과 1388전화 홍보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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