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봉화 = 김용직】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김필순)는 11월 21일(토) 본교 4-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캠프를 실시하였다.
이 날 활동에는 본교 학부모님의 밭에서 실시한 배추수확과 무말랭이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경운기도 다루어 보면서 학생들은 부모님의 직업에 대한 존경심을 유도하고 농업경영에 대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희도 학생은 “평소 부모님들께서 하시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이번 체험을 통해서 농업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본교 김필순 교장은 “점점 소외되어 가는 농업이라는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이 농업이라는 직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알아가고 관심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통해서 자신의 특성을 알아가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