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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향사무소 설치는 정부에서 국가장(國家葬)으로 치루기로 결정함에 따라 울주군은 애도와 추모 동참 차원에서 분향소를 설치 및 운영키로 했다.
분향사무소 설치기간은 국가장기간인 오는 26일 밤12시까지다.
또 군청 및 읍면사무소와 주요 공공기관 등은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장기간동안 조기를 게양키로 했다.
윤정록 울주군 총무과장은 “김영삼 前 대통령 서거를 온 국민과 애도하기 위해 합동 분향소를 설치 ․ 운영한다”며 “분향소를 찾는 분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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