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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지난 11월22일 새벽 향년 88세로 서거한 고 김영삼 대통령의 장례를 5일간 국가장으로 치뤄짐에 따라 11월23일 오전 동구청 중앙현관 옆 주차장에 고 김 대통령의 영정사진과 향, 조문록, 헌화용 꽃 등을 갖추고 분향소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권명호 동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이 고 김영삼 대통령을 추모하며 합동 분향했으며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울산광역시 승격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한 고인의 넋을 기렸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민주화라는 고귀한 정신을 실천하고 경제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 김영삼 대통령의 뜻이 널리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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