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감액된 해양 수산 예산…어민 피해 우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3억1005만원↓, 연근해어선 감척 지원 7억7400↓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23 20:12:11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23일 해양수산국과 소방본부 소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잇따라 줄어드는 해양 수산 예산에 따른 어민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조건이 불리한 지역의 수산직불제 사업의 경우 어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며 “올해 3억1005만원이 감액됐다. 어민 피해가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은 “연근해어선 감척지원 사업비 7억7400만원 전액이 감액됐다"며 “연안 바다목장 조성지원 사업비 10억원도 감액됐다.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안건해소위는 소방본부 예산 심사에서 인력운영비 증액 편성과 소방차량 유지관리비 증액 편성에 대해 추궁한 뒤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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