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무학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 본격화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로 5건 심의 통과
황광진 | 기사입력 2015-11-24 04:21:39
[경북타임뉴스]황광진= 경상북도는 지난 20일(금) 제11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산 무학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경산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 5건을 원안가결 3건과 조건부가결 1건, 재심의 1건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일원 경산 무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용도지역 의제 변경 결정 건은 전체면적 481,630㎡를 주거지역 369,678㎡, 일반상업지역 32,000㎡, 자연녹지지역 79,952㎡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의성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 건은 의성군 단북면 효제리 일원에 우량종자 생산기반 구축 및 유전자원의 증식 보급 등 종자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부지면적 21,392㎡를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고, 공공청사로 결정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했다.

영양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 건은 영양군 행정구역내 기존 군관리계획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정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영양읍 동부리 일원 생산녹지지역과 자연녹지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일반공업지역 경계부에 폭 15m이상의 완충녹지를 설치토록 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구미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은 2개 건으로 산동면 백현리 일원에 화학재난 등을 대응하기 위하여 대구․경북지역을 관할하는 구미 합동방재센터를 건립하고자 부지면적 14,328㎡를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건은 원안가결 했고 구미시 행정구역내 기존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정비하고자 한 것은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자 지역과 광평동 일원 종합운동장 축소지역을 도시계획 제1분과위원회로 하여금 현지 확인 후 다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심의토록 의결 했다.

경상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농업자원관리원 의성분원의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으로 우수종묘 공급으로 품질고급화와 농가소득이 증대하게 되고, 구미 합동방재센터 건립으로 화학재난에 대한 전문적인 방재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피해 최소화 등 국민안전을 실현하게 되었고, 경산 무학택지개발사업 본격 추진으로 인근 경산 지식산업지구 배후 주거기능 역할과 대학도시로의 기능이 한 층 더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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