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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평생학습축제는끝났지만 행복한 동행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평생학습축제 실무협의회(대표 LED평생교육원장 김상진)에서 축제 체험부스 운영수익금을 모아 만학의 꿈을 이루고 있는“경로당 한글교육”학생들에게 교육에 필요한 부자재 및 학용품을 구입하여 대한노인회인제군지부(회장 정형석)에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기관, 동아리의 기부도 줄을 잇고 있는데 지난 9일 글로벌능력개발원에서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각장애인협회(회장 정기현 ) 회원들이 커피 판매수익금 30만원을, 16일에는 하늘내린 농업인 대학 발효가공반(대표 우주헌)에서는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 가공품을 판매하여 100만원을, 17일에는 빵글빵글봉사단(대표 최석주)에서 케익체험 수익금 30만원을 인제군 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인제군의 평생학습은 단순히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통해 우리가 행복하고 우리의 행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는 선순환적 교육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인제군평생학습축제는 다 같이 소통하고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바람직한 지역 축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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