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꽃바위문화관 ‘고3 학생을 위한 국악한마당’
권현근 | 기사입력 2015-11-24 13:06:37
【울산 = 권현근】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이 대입 수능시험을 마친 지역의 고3 학생들을 위해 꽃바위문화관 다목적공연장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국악한마당'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남목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농악보존회(회장 양동위)가 마련한 국악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날 울산농악보존회는 사물놀이와 양반무, 판소리 등 신명나는 우리 국악을 들려주었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고생한 지역의 고3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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