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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개된 울주선바위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은 그 동안 1,200명이 독서릴레이에 참여했다.
독서릴레이에서는 독서토론과 청소년 독서디베이트, 어린이 독서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공모전 등을 실시했다.
이날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우수작 총 11명(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은 군수상, 군의회 의장상 및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이어 독후감 당선자들의 독후발표회도 가졌다.
도서관측은 독후감 수상작 및 독서릴레이 한 줄 소감문을 액자로 만들어 도서관에 전시, 독자의 생각과 느낀 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말에서 신장열 군수는 “책은 혼자 읽을 때보다 다 같이 읽을 때 각자의 느낌과 감동으로 소통할 수 있고, 생각도 더 깊어진다”며 “내년에는 선바위도서관 뿐만 아니라 울주군에 소재한 40개 도서관 모두가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해서 책 읽는 소리로 가득한 울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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