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관광장기발전 첫발을 내딛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1-26 16:41:12
[의성=이승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 연구원 용역으로 “의성 관광장기발전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기간은 1년으로 지역의 문화적 특성, 문화.자연자원과 대내 외적 환경변화 등 다양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관광관련 전문 교수, 연구원, 군의원, 주민대표 등 16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관광장기비젼을 제시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과거 6~70년대에는 경북의 중심에 위치하고 서울 특별시의 2배에 달하는 면적과 20여만명의 인구로 웅군을 자랑 하였으나 산업화에 따른 대도시 인구유출과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

내년 2월이면 경북도청이 우리군과 인접한 안동,예천에 이전 하고 대전,의성,영덕을 가로지르는 동서4축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또한, 2018년 중앙고속철이 준공되면 두시간 이내에 서울과 대전 등을 생활권으로 두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觀光은 이제 단순히 타지역을 보고 즐기다 오는 것이 아닌 觀光産業으로 인식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뒤처질 수 밖에 없는 위기감을 느끼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제까지 관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을 마련하는 것은 처음 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어떻게 이끌어 내는가가 관건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의 중심에 위치한 우리군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광자원을 어떻게 발굴하고 기존 관광인프라와 연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하면서 “우리군이 처음 시도하는 관광 장기발전계획이 의성군 지역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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