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 항균 코팅작업 실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15-11-26 19:24:14

순천향대천안병원은 11월 26일 성인 및 소아 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항균 코팅작업을 벌였다. 초미립분사기를 이용해 항균 코팅제를 살포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천안=최영진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6일 성인 및 소아 응급의료센터를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차단시키기 위해 항균 코팅작업을 시행했다.

코팅작업은 초미립 분사기를 이용해 항균 코팅제를 살포하는 것. 살포된 코팅제는 시설과 장비 등의 표면에 1/1000 크기의 미세한 스파이크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효능은 살포 후 10분 이내에 발휘되고, 1년간 유지된다.

코팅제는 EPA(美환경보호청), USDA(美농무부), KCL(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KOTITI(산업통상부 시험연구원) 등으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을 인증 받은 제품이다.

병원은 코팅작업에 더해 12월 중에는 응급의료센터 실내 공기 질관리를 위해 자외선 멸균 공기소독기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병원 내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면서,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감염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1매_순천향대천안병원은 11월 26일 성인 및 소아 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항균 코팅작업을 벌였다. 초미립분사기를 이용해 항균 코팅제를 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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