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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교통량 증가로 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를 유발하는 시청사거리-법조사거리 구간 차로운영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해당 구간은 신호교차로간 거리가 짧고 무실택지와 관공서 이전 등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해 출․퇴근시간 대 정체 유발과 무리한 차로 변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었다.
개선공사는 현행 좌회전 2차로와 직진3차로를 좌회전 2차로와 직진4차로로 직진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해 정체해소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좌회전 대기차량과 직진차량 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차로는 직진전용 3차로 변경하는 등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공사를 거쳐 '좌회전 전용차로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좌회전 전용차로제는 운전자에게 기호로만 좌회전 대기차로 정보를 제공하던 것을 문자와 칼라도색을 추가해 차선유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무리한 차로 변경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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