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은 서포터즈 활동 영상 상영, 학생 대표의 소감 발표,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서포터즈들의 활약을 돌아보고 그동안의 여정을 함께 마무리하는 시간이었다.
통영시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올해의 관광 도시’로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20명을 선정하여 6개월간 통영을 중심으로 경남지역을 둘러보고 블로그 및 SNS 활동을 통해 통영과 경남을 중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였다.
이 날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 대표는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공부하는 것이 외롭고 힘들지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인적네트워트 확대하고 새로운 도시인 통영의 매력을 발견하였으며, 대한민국 사람들의 깊은 정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통영을 중국에 알려 중국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이 더욱 돈돈한 우호관계를 다질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약속하였다.
특히, 서포터즈는 소매물도, 장사도 등 섬 탐방과 체험활동, 다양한 먹거리(생선회, 꿀빵)와 지난 8월에 추진한 부모님과 함께 한 행사에 더욱 깊은 인상과 감사함을 전하였다.
통영시 부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중국인 유학생 통영 서포터즈가 통영이란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과 중국의 홍보, 외교 사절단으로서 양국이 동반자로 미래 비젼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수행 할 것을 당부하였다.
2015년 서포터즈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통영 관광 홍보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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