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공동주택 관리 감사…93건 적발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2-03 22:42:25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휴천동 H아파트를 대상으로 제3차 공동주택 관리실태 감사를 실시해 위법·부당 사항 93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제도개선 등 행정조치 했다고 3일 밝혔다.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등의 민간 합동 감사팀이 지적한 93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용역) 입찰·계약 및 공사 관리 부적정 66건, 관리비 및 회계처리 부적정 7건, 장기수선계획 운용 부적정 4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부적정 4건, 관리주체 업무 처리 부적정 12건 등으로 나타났다.
앞서 영주시는 가흥동 H아파트 및 휴천동 H아파트를 상대로 공동주택 관리실태 감사를 완료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한 바 있으며 올해 감사를 시행한 3개소 아파트 입주민을 상대로 감사 시행과 관련한 주민설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공동주택 관리 감사 시행 계획 수립 및 본감사 시행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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