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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는 미수동 새마을 단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하였으며, 근해통발수협에서 김장김치 포장에 쓰일 밀폐 용기 1,000개(300만 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새마을 가족들이 미수동주민센터 옆 텃밭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손수 재배한 배추 1,800여 포기와 무, 갓 등을 수확하여 첫날 배추 다듬어 절이기, 양념 만들기, 둘째 날 절인 배추 씻어 물기 빼기, 셋째 날 양념 버무리기, 포장작업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 204박스(9kg)는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부자가정 등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183세대와 경로당 10개소, 공동생활가정 옹달샘, 효은노인요양원, 공립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되었다.
권영학 미수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미수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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