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보림사 부처님의 자비를 김치에 담아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2-04 10:16:30
【달성 = 이승근】달성군 옥포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옥포 보림사(주지 선주스님)’ 에서는 3일 오전11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350포기를, 옥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위해, 보림사 주지 선주스님을 비롯한 여성신도회 10여명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들여 담근 것이다.

보림사 주지 선주스님은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김장김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림사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년간 경로당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김장김치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