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년 봄 가뭄 대비에 30억4천400만원 투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4 11:25:11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가 최근 겨울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내년 봄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강수량은 910mm로, 평년 1370m의 66% 수준에 불과해 봄철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농업용수 확보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도비 보조와 예비비 등 43억5천500만원을 투입해 관정개발과 저수지 준설 등에 총력을 쏟고 있다.

먼저 저수지 개.보수 등에 30억4천400만원을 투입했다.

20억2천400만원을 들여 36개소의 저수지를 준설 중이고, 12개소에 대한 개.보수를 마쳤다.

474공의 관정개발에도 11억6천100만원을 투입했다. 중.소형관정 462공(중형관정 31공, 소형관정 431공)을 새로 개발했고, 12공의 중형관정을 개발 중에 있다.

시는 이와 함께 1억5천만원을 들여 1개소의 간이양수장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연내 마무리 하기 위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농가를 대상으로 하천과 저류지 등의 유출수를 이용한 농업용수의 사전 확보와 가뭄대비 논물 가두기 그리고 집단 못자리 등의 용수절약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생기시장은 “내년 모내기 등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가뭄 대비책으로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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