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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호씨는 지난 12월3일 일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15만1,080원이 든 동전주머니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송태호씨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비닐봉투를 판매한 금액을 별도로 모아 6년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라면 10박스와 현금 180여만원을 전달했다.
송씨는 “개인한테는 작은 동전이지만 정성으로 모으니 큰 사랑이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씨가 기탁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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