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 자급율 제고 횡성군 정책 확대
권혁중 | 기사입력 2015-12-07 13:35:26

[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축산농가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급육 출현율을 높이기 위한 조사료의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지원정책을 확대한다.

조사료 재배확대는 한정된 경지면적과 적기 모내기 지연 및 벼 수확량 감소 등으로 이모작을 기피해 재배면적 확대에 걸림돌이 돼 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횡성과 공근, 서원, 우천면 지역 등 2모작이 가능한 지역에 동절기 호밀재배단지를 조성해 참여농가에 생산장려금 50만원(ha당)을 지원하고 동절기 2모작 시 지급되는 밭 농업직불금 50만원씩(ha당) 추가 지원한다.

또 조사료 수확과 모내기 시기 겹침은 벼 포트육묘 농법과 입모 중 파종 농법 등 실증시험을 거쳐 도입을 검토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종자비 전액 지원, 사일리지제조비 90%지원, 볏짚구입(생산) 장려금 지원 등 연 1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시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농가교육과 선진지견학, 워크숍 등을 통해 농가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원수연 축산지원과장은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