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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책과 함께 독서력을 다지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그림책 독후활동, 동화나라 비누&라이스 클레이, 민화로 만나는 전래동화, 겨울 독서교실, 왕으로 배우는 한국사 등 8개 강좌 10개 반을 운영한다.
특강 중 ‘겨울 독서교실’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이라는 주제로 사라 스튜어트 작가의 그림책을 분석하고, 이순귀 민화 작가와 함께하는 <민화로 만나는 전래동화 > 시간에는 민화를 이해하고 재현하는 기회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ljulib.or.kr)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은 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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