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성황리에 마쳐
황광진 | 기사입력 2015-12-08 09:14:24
【청도 = 황광진】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통해 청도주요관광지를 홍보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신의 물방울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사업으로, 중화권 관광객 모객을 담당하는 서울지역 여행사 및 관광가이드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도군과 달성군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신의 물방울 사업’은 대통령 직속 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달성군과 청도군을 중심으로 관광자원과의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팸투어 일정으로는 첫날 달성군 관광지인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강정보, 디아크를 방문하고, 이튿날에는 청도군 관광지인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 소싸움 경기장, 와인터널을 구경하고 돌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 진행된 중국 산동성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와 10월부터 진행 중인 중국 산동성 지역 요우커 유치에 이어 지속적인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사 대표들은 마비정벽화마을과 소싸움 경기장이 인상 깊었으며, 중화권 관광객들이 좋아할 관광지로 관광객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중국관광객들의 청도∙달성지역의 관광 상품이 체계적으로 자리 잡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상품으로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여 청도군과 달성군이 함께 힘을 모아 관광지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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