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에는 지금,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황광진 | 기사입력 2015-12-08 10:20:31
【영천 = 황광진】지난 7일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손규삼)에서 2,000만원, 대창면에 소재한 동방가로시설(주) 김오중 대표가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고, 8일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기업인발전협의회(회장 홍진환)가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1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과원구조 개선사업,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통한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는 대구경북능금농협은 농업인에게는 안정된 농가소득을,소비자에겐 적정한 가격에 품질 좋은 과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규삼 조합장은“최근 유통시설 현대화를 위해 화남면 삼창리 일원에 농산물산지유통시설을 건립 중에 있으며 2016년 1월까지 차질 없이 준공하여 사과재배 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장학기금조성이 활발한 것을 보고 연말을 즈음하여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디자인 휀스, 교량난간, 가로시설물 제조업체로서 기업이윤의 지역 사회 환원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동방가로시설(주)의김오중 대표는“연말이면 특히 주위를 둘러보게 된다.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기업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윤을주민들과 나누는 일은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지역의 인재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8일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기업인발전협의회에서 2015년 정기총회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1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기업인발전협의회는 지역 기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간 유대관계 개선과 업종별 정보교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석 재)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2002년부터 시작된 시민들의 정성이 차곡차곡 쌓여 170억원을 넘어 200억원 장학기금 조성목표에 성큼 다가섰다. 한결같은 기탁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다양하고 알찬 장학사업으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대구경북능금조합(2015)
동방가로시설(주)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