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주군협의회’ 개최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2-09 09:58:17
【울산 = 김성호】울주군은 9일 오전11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주군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결성돼 신장열 울주군수와 박규열 지역자율방재단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울주경찰서, 강남교육지원청, 온산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대표 등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이날 올해 울주군에서 추진한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추진과제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군민안전대책 마련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 ․ 관이 노력하기로 했다.

또 협의회를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 및 교통안전 3개 분과에서 산업‧원자력안전 분야를 추가 4개 분과로 확대하고, 읍‧면 협의회도 구성해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등 안전문화 확산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울주, 행복한 군민’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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