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전진대회 개최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2-09 10:28:50
【울산 = 김성호】울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회장 이호형)가 12월 9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2015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시 협의회가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굴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효자·효부, 친절시민 등을 포상하고 이들의 선행을 널리 전파하여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아너소사이어티 성금 전달,(삭제)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자를 보면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로 북구협의회 이경호 회장이 국민포장을, 동구협의회 김일숙 여성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남구선암동위원회 변경환 위원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시협의회 오성도 이사 등 7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시 협의회 이병선 이사 등 28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시 협의회 설근수 이사 등 15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2015년 효자·효부대상으로는 중구 이윤우 씨가 102세의 홀아버지를 극진하게 모신 공로를 인정받아 효자대상을, 동구 이옥희 씨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부대상을 각각 수상한다.

효자상은 중구 노생금 씨, 울주군 안현태 씨, 효부상은 중구 윤현옥 씨, 고만숙 씨, 북구 김옥분 씨가 각각 수상한다.

외국인며느리상은 시부모님을 공경하고 한국의 효 사상을 몸소 실천하여 귀감이 된 남유진(베트남) 씨와 85세의 시어머니를 모시고 주위 어르신들에 대한 예의바른 행동으로 귀감이 된 김태난(베트남) 씨가 수상하며, 북한이탈주민 최지연 씨가 특별상을 받는다.

친절시민 봉사상은 북구노인복지회관과 외솔기념관에서 10년 넘게 한글강사로 봉사를 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금빛봉사단 소속 유경준 씨 등 10명이수상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는 매년 효행을 몸소 실천하여 타인에 귀감이 되는 효자·효부와 친절과 선행을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하여 1993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 해로 23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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