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최우수기관
권현근 | 기사입력 2015-12-09 13:39:17
【울산 = 권현근】2015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울산동구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18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평가(80점) 및 실적평가(20점)를 실시하여 전국 16개소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평가내용은 청소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생활지도,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5개 영역 2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16개소에 대해서 여성가족부 기관표창, 사업담당자 해외연수 및 2016년도 평가대상에서 1년 유예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급식, 상담, 체험활동 등을 실시하므로 교육·문화적 격차 해소와 범죄·비행 노출 예방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므로 참여 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김창열 관장은 “직원들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일해 온 결과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위해 지역여건과 청소년들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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