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및 세계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추진
박한 | 기사입력 2015-12-10 10:20:59
【통영 = 박한】통영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에서는 12월 9일 성폭력추방주간 및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우리의 관심에서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성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봉평동 안전마을(셉테드) 견학과 캠페인을 전개한 이번 행사에는 통영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 통영YWCA성폭력상담소,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육아원, 봉평동주민센터(희망울타리지키미)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추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통영시 안전마을(셉테드 -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적 설계)는 금년 6월부터 12월까지 봉평동 데메1길 ~ 데메3길(16통 당산나무 주변)에 사업비 8천만원으로 통영시(안전총괄과), 통영경찰서, 봉평동주민센터 합동으로 완공한 사업으로, 다목적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골목길 벽화그리기, 특수형광물질을 활용한 범죄예방, 보안등 및 방범초소 설치,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를 추진 운영 중으로, 안전마을 설치 후 범죄 신고가 90%이상 감소하는 등 범죄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다.

통영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교육, 경찰, 의료, 상담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로서, 매년 11월 말부터 12월 초 까지 ‘성폭력 및 여성폭력 추방주간’ 마다 집중적으로 거리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여성의 안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연대 관계자는 “매년 돌아오는 성폭력 및 여성폭력 추방주간 뿐만 아니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추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성폭력 및 세계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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