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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동 안전마을(셉테드) 견학과 캠페인을 전개한 이번 행사에는 통영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 통영YWCA성폭력상담소,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육아원, 봉평동주민센터(희망울타리지키미)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추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통영시 안전마을(셉테드 -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적 설계)는 금년 6월부터 12월까지 봉평동 데메1길 ~ 데메3길(16통 당산나무 주변)에 사업비 8천만원으로 통영시(안전총괄과), 통영경찰서, 봉평동주민센터 합동으로 완공한 사업으로, 다목적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골목길 벽화그리기, 특수형광물질을 활용한 범죄예방, 보안등 및 방범초소 설치,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를 추진 운영 중으로, 안전마을 설치 후 범죄 신고가 90%이상 감소하는 등 범죄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다.
통영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교육, 경찰, 의료, 상담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로서, 매년 11월 말부터 12월 초 까지 ‘성폭력 및 여성폭력 추방주간’ 마다 집중적으로 거리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여성의 안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연대 관계자는 “매년 돌아오는 성폭력 및 여성폭력 추방주간 뿐만 아니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추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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