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 같은 고민 함께 나눠요!” 무주군 사회복지종사자 민관 합동 워크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0 11:57:43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무주군지역 사회복지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민관 합동 워크숍’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적상면 빨강치마캠핑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인 황정수 무주군수와 오용식 무주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 날 이웃사랑복지재단 유수상 대표로부터 “민 · 관 협치와 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한국웃음치료본부 이재우 본부장으로부터 “마음의 웃음채널로 바꾸라(스트레스 관리법)”는 특강을 듣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 · 관 협치와 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강의 시간에는 2014년 지역사회복지계획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대상을 수상한 경남 거창군의 사례가 공유돼 관심을 모았다.

9일에는 반디솜씨방 신경미 강사와 함께 하는 공예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인 황정수 군수는 “여러분이 먼저 행복하고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의 삶에 만족을 해야 여러분 손길이 닿은 그곳, 그분들의 모습이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다”며

“민 · 관 합동 워크숍으로 마련된 이 시간이 종사자 여러분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충분한 공감대를 만들어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실현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용식 센터장은 “이번 민 · 관 합동 워크숍이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쉼과 소통의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워크숍은 무주군 지역 내 공공 및 민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신뢰 형성을 바탕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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