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우재규 주무관 울산 최초 산림기술사 취득
권현근 | 기사입력 2015-12-10 13:53:07
【울산 = 권현근】울산광역시 동구청에 근무하는 우재규(39·녹지7급) 주무관이 울산에서 최초로 산림분야 최고의 영예인 산림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우 주무관은 경북대 임학과 및 경북대 대학원 조경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지난 2003년 울산시청 임업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현재는 울산광역시 동구청 공원녹지과에 근무하고 있다.

기술사는 산업기술 분야에서 과학기술의 진흥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을 보유한 사람이며 특히, 산림기술사는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사방,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 등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설계, 감리, 평가, 기술자문 등을 그 직무로 하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150여명밖에 배출되지 않을 정도로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이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울산 1호 산림기술사라는 영예를 안은 우 주무관은 "산림 현장에서 익힌 경험과 지식이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연간 109조원에 이르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살리고 우리 지역 산림의 질적 향상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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