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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 지역구로 하는 최교일 변호사가 10일 오전 11시 영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영주시 선거구 20대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했다.
최 변호사는 “안동을 비롯한 인근 도시가 발전하는 데 반해 영주는 민심이 분열되고 인구가 감소해 선거구조차 인근 지역과 합쳐져야 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지역화합과 영주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또 "기업·기관 유치로 일자리 창출, 문화적 소외 해소를 위한 복합영화관 유치, 농업인을 위한 유통센터 건립과 유통구조의 개선, 영주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명품 관광도시 육성, 판타시온 조기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중도에서 포기하는 일은 추호도 없을 것이며,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지만, 주어지는 상황에 따라 무소속으로도 출마하겠다는 강한 견해를 보였다.
한편, 최교일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부장,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서울 중앙지검 1차장 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요직을 두루 거치고 현재 무변지역인 영주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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