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제지간 정 나눠
“이번 기말고사도 야식 먹고, A+!”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2-12 13:32:22
[구미=이승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기말고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기말고사 야식 행사를 펼쳤다.

지난 10일 저녁 9시에 열린 이 행사는 올해도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을 비롯해 본부보직교수, 그리고 직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특별히 이번 야식은 학교에서 직접 만든 수제 한우버거로, 금오공대 생활협동조합(이사장 방대석) 측은 1,200명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매학기 기말고사 마다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는 이 행사는 벌써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메르스(MERS) 여파로 1학기 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김초롱(화학소재융합학부, 2학년) 학생은 “산타복장을 하고, 직접 하나하나 재료를 준비해 만들어주신 총장님과 교수님들의 정성이 느껴져 정말 잊지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좋은 캠퍼스 추억을 안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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