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
박한 | 기사입력 2015-12-14 10:41:31
【산청 = 박한】산청군은 내년도 재산세 과세표준액 결정을 위해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내년 1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대상 주택은 단독, 다가구, 다중, 상가주택 등 개별주택 1만4281호다.

이번 조사는 주택가격 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도로접면, 토지형상 등 토지특성 18개 항목과 건물구조, 용도, 면적 등 주택특성조사표에 기재된 건물특성 20개 항목을 조사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비교표준주택과 조사대상 주택의 특성비교를 통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소유자·이해관계자의 가격열람, 의견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고 주택 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한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가격 산정시 물가상승률, 건물 신축단가 변동분, 실거래가 등을 반영하되 서민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현실화율은 단계적・연차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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