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년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 신속하고 편리한 시민 맞춤형 원스톱 민원서비스 기대
김명일 | 기사입력 2015-12-14 14:15:29


[논산=김명일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6년 1월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의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각 시·군,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경찰서와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 여권신청 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함께 신청하면 5일 후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민원인이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는 운전면허시험장과의 우편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직접 수령이 가능해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을 위해서는 운전면허증, 여권사진 1매, 수수료 8,500원을 제출하면 여권과 함께 면허증도 같이 교부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만을 신청하는 시민은 기존대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겸 민원봉사과장은 “내년에 시행되는 여권·국제운전면허증 One-Stop 서비스는 두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시민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과 불편함을 덜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편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