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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생산업체인 ‘솔티애떡’ 체험장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쌀 생산농가와 떡 산업에 관심 있는 농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떡 산업 육성 시범사업’은 쌀 생산농가와 연계해 떡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쌀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즉, 쌀 계약재배를 통해 쌀 생산자와 떡 산업체 간 상생협력 수익모델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술센터는 올해 국비와 시비 각 1억원씩 모두 2억원을 들여 덕두영농조합법인과 찰벼작목반, 솔티애떡 3개 조직이 참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3개 조직은 앞으로 납품계약을 통해 5년 간 떡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찰벼 작목반은 안정적인 원료곡 생산을, 덕두영농조합법인은 출하를, 솔티애떡은 떡의 품질개선을 맡는다.
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이 쌀 생산자와 떡 산업체 간 상생 모델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원료곡 생산과 떡 품질개선 등을 통해 농업정읍의 떡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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