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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울주군에 따르면 현재 고병원성 AI는 전남, 광주지역 6개 시․군 18곳에서 발생해 닭 등 23만 마리를 살처분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9월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하반기 소독약품, 면역 증강제 및 구서제 등을 구입해 배부했다.
또 선바위 일원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주1회 소독과 33개 주요 가금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일반인들의 축사방문을 자제하는 현수막 게시와 가금농가의 축사 소독 및 차단방역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의심신고 농가는 없었으며 회야강과 태화강, 저수지 등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상시예찰 및 분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이 검출되지 않고 있다”며 “지역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가금농장을 방문하지 않는 등 농가나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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