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중국 쌀수출 가공공장 동송농협 선정 총력
최동순 | 기사입력 2015-12-16 10:31:31
【철원 = 최동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동송농협의 중국 쌀수출용 가공공장 최종 선정을 위한 중국 검역단의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수출지원 유관기관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협의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실시되는 중국 검역단 현지실사에 대비 철원군, 농협철원군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철원사무소, 관내 4개 농협 등이 참여했다.

중국 쌀 수출은 오는 20일 한중 FTA 공식 발효와 지난 10월 한·중간 쌀에 대한 검역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가능해 졌으며, 철원군에서는 정부의 추진계획에 맞추어 발 빠르게 대응하여 중국 수출 교두보인 수출용 쌀가공공장에 동송농협이 선정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지원 추진하고 있다.

중국 쌀 수출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쌀수출 미곡종합처리장을 현지 실사를 거쳐 연말에 전국 5곳 안팎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철원오대쌀은 중국산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은떨어지지만 일본. 대만산과 비교해서는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보며, 쌀수출 가공공장은 철원오대쌀의 중국 수출의 유일한 통로로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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