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주삼동 추위 녹이는 사랑의 연탄 배달
임종문 | 기사입력 2015-12-16 15:19:46

[여수=임종문 기자]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 주변마을인 주삼동에 사랑의 연탄배달이 이어지고 있어 추위로 움츠려 있는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수산단에 소재한 금호피앤비화학과 폴리미래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5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폴리미래에서 연탄 500장을 배달했으며, 금호피앤비화학에서는 1,600장의 연탄 전달과 저소득 3세대에 집수리, 경로당 2개소에 40만원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해 주었다.

앞서 지난 11월말에는 태원특수유조와 동성코퍼레이션에서도 저소득 세대에 연탄 2,200장과 1,600장을 각각 배달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회사 대표와 직원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느라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득봉 주삼동장과 직원들도 행사마다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이득봉 주삼동장은 “매년 이렇게 기업체 직원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며, 앞으로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넘쳐 훈훈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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