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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연탄을 전달받은 15가구는 현재까지 월동준비를 하지 못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찾아 진행되었다.
상당보건소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팀은 앞치마를 두르고 손수레를 비롯한 운반도구를 이용해 탑동 윤**, 김**, 어르신께 직접 배달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탑동에 거주하는 윤**(76세)씨는 “추운겨울 난방걱정 없이 따듯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셔서 상당보건소장님 외 직원들에게 매우 고맙다”고 하였다.
상당보건소는 앞으로도 이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부전화는 물론 수시로 방문하여 건강체크와 대상자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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